[Home&Dream]한라건설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신분당선 수혜지에 편리한 도시형 생활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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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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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과 양재동 등 강남 요지와 분당·판교를 잇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전철 ‘신분당선’이 28일 개통된다. 신분당선이 뚫리면 강남역에서 1단계 종착역인 분당 정자동까지 16분이면 도착한다.

전철 ‘분당선’(소요시간·45분)이나 분당∼강남 광역버스(35분·대기시간 제외)과 비교해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또 신분당선은 2016년엔 정자∼광교신도시까지, 2018년에는 강남∼용산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이는 서울 강남 생활권역이 분당으로 확대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주변 부동산시장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한라건설이 분양 중인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도 신분당선 개통의 수혜주 가운데 하나다. 사업지가 신분당선과 지하철 3호선의 환승역이 될 양재역에서 불과 150m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채와 소형(공급면접 기준·30∼60㎡) 오피스텔 44실이 들어서는 주거복합건물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상가도 입점한다.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이 주변은 국내 최대의 오피스 타운인 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 및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주변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 나들목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서울 내부와 서울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서울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과 남부터미널이 가까워 지방으로 오가기도 쉽다.

고시원 수준의 기존 도시형생활주택과 달리 고급스러운 내부 설비와 주민공동시설을 갖췄다. ‘풀 퍼니시드 앤드 빌트인’ 방식으로 생활도구와 가전제품 등이 제공되고, 피트니스센터와 옥상정원 등 고급스러운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주차 공간도 충분히 확보된다. 9개의 다양한 평면을 구비해 입주자가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 것도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2-4에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1544-7722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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