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건설부문이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아파트 ‘지행역 엔파트’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3.3m²당 분양가가 600만∼700만 원대로 저렴한 데다 올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전세대란을 피해 내 집 장만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가깝고 동두천역에서 인천행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5년 서울∼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단지 내에 주민운동시설, 조깅트랙 등이 들어선다. 절수형 풋밸브, 음식물 탈수기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단지 주변에 지행초, 중앙고를 비롯해 동두천 외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전용면적 84, 104m²의 총 500채 가운데 90% 이상이 계약을 마쳤으며 잔여물량인 저층 가운데 1층은 사실상 2.5층에 가깝게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31-876-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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