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세가로 내 집 마련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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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30일 10시 40분


별내 역세권, 동익미라벨 관심 가져 볼만

전세가 상승세가 무섭다.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전세가 상승세는 200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1~8월)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12.1%를 기록, 2002년 12.8%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역시 9년 만에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9.7%를 기록했으며, 2002년 16.7%의 상승률 이후 9년 만에 최고의 상승률이다.

특히 최근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군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또한 단독, 연립주택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12.1%로 대폭 상승한 반면 연립이나 단독은 3.4%, 5.8%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문가들 사이에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낙관론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 움직임이 살아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전세가 고민대신 이번기회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실수요자들이 미분양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것.

서울 강남 진입이 목표였던 실수요자들은 강남진입을 포기하는 대신 강남권과 지척에 있는 남양주별내와 성남 분당, 판교지역 등으로 방향을 급선회 하고 있다. 이들이 강남진입을 포기한 이유는 강남 전세가 수준으로 강남권과 지척인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신규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기 때문.

동익건설 김홍석 소장은 “다소 침체 상태였든 상담과 계약이 7,8월 휴가철이 끝난 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계약자 중 강남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 또는 강남권 전세 고객이 증가추세”라고 밝혔다.

동익건설은 현재 남양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잔여세대를 소비자 맞춤형으로 분양 중에 있다. 별내신도시 A14, 15블록에 건립중인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 21개동 총 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1㎡ 3가지 타입과 111㎡ 2가지 타입. 3.3㎡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1년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2차와 중도금 1,2차는 이자후불제, 중도금 3 ∼6차는 무이자가 적용된다. 또한 1층, 2층 계약자에게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준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자동차를 이용,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나들목까지 1분이면 진출입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1588-0116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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