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경북 경산 0.08% 상승… 충청지역도 소폭 올라

  • 동아일보

세계 금융위기라는 지진해일(쓰나미)에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0.03%)의 매매가 하락폭은 전주보다 커졌다. 송파(―0.13%) 강남(―0.08%) 강서(―0.05%) 강북(―0.03%) 도봉 동작(이상 ―0.02%)이 하락했다. 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 등 1기 신도시의 평균 매매가는 변화가 없다. 산본(0.02%) 평촌 중동(이상 0.01%)이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일산(―0.02%)이 유일하게 내렸다.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나머지 지역은 0.01% 내렸다. 김포(―0.07%) 구리 고양(이상 ―0.01%) 등이 하락했다. 경남(0.04%)은 시장 기대감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낮다. 거제 양산 진주(이상 0.04%) 창원(0.03%) 김해(0.02%) 등이 올랐다. 경북(0.06%)은 대구와 인접한 경산(0.08%)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전남 충북(이상 0.07%) 충남(0.05%)도 올랐다.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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