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농심, 4개월만에 ‘신라면 블랙’ 생산 접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30 09:11
2011년 8월 30일 09시 11분
입력
2011-08-30 08:32
2011년 8월 30일 08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농심이 고급형 라면으로 개발해 출시했던 '신라면 블랙'의 생산을 출시 4개월 만에 중단하기로 했다.
농심은 '신라면 블랙'을 이달 말까지만 생산한 뒤 다음달부터 생산을 완전히 중단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신라면 블랙의 매출이 부진해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가 됐다"며 "다음달부터 생산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6월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라면 블랙에 대해 허위·과장광고 혐의가 있다며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 신라면 블랙 매출 저하의 직접적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 제재 이후 신라면 블랙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외면하게 됐다는 것이다.
개당 1500원이 넘는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라면 블랙은 출시 초반 한때 월 매출 90억원을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명문대 전문의라며 약 판 ‘AI 가짜의사’, 최대 5배 배상금
“700가지 인생 살아 후회 없어”… ‘한국의 리즈 테일러’ 떠나다
포드-르노 ‘대서양 동맹’, 中 전기차 공세 맞선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