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그 이상을 누리는 광진구 도시형 생활주택 ‘도시엔’ 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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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9일 12시 55분


소형 주택의 인기에 힘입어 도시형 생활주택이 빠르게 투자 상품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선착순 분양 주택은 며칠 사이에 모두 팔려나가고 있으며 전문업체의 투자 설명회에는 폭발적으로 인파가 몰리고 있다.

■ 부동산 침체기 블루오션으로 우뚝
도시형 생활주택은 정부가 2009년 5월 도입한 것으로 도심지역에 전용면적 기준 7~85㎡ 이하를 20~149가구 짓는 주택을 말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1~2인 등 소규모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으로 주거환경이 잘 갖춰진 소규모 주택단지로 투자 대비 높은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어 부동산 침체기의 블루오션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에 들어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피스텔과 한 건물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복합건물은 1,000㎡ 내외의 부지에 용적률 10~20층 정도의 고층으로 짓는다.

■ 도시형 생활주택 인기 대박 행진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는 경쟁률에서 확인된다. 신규분양 아파트는 수도권에서조차 미달이 속출하고 있지만 도시형 생활주택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 공급된 현대아산의 도시형 생활주택 '현대 웰하임'은 267가구 공급에 1,619명이 청약해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말 분양에 나섰던 한미파슨스의 '마에스트로'도 도시형 생활주택 84가구가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착순 방식으로 분양되는 대부분의 도시형 생활 주택들도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청약 경쟁률과 같은 수치로 드러나진 않지만,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1~2주 만에 분양이 마무리 되고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로열층은 사전 예약에서 주인이 정해질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 임대수요 탄탄한 역세권 노려볼만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됐다는데 있다. 대부분 임대 수요가 탄탄한 역세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오피스텔처럼 매달 일정한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역세권 등지에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 저 금리에 갈 곳을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1~2인 가구 급증과 전세가 상승, 규제 완화라는 3박자와 맞물려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에 들어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면적은 전용 20㎡안팎이며 분양가는 1억~1억5,000만 원선이다. 업체 측은 "향후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만원의 임대수입(연 수익률 6~7%)은 거뜬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 광진구 최초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
지하철 2.7호선 더블 역세권인 건대입구역과 대학가를 품은 자양동에서 광진구 첫 번째 도시형 생활주택 도시엔이 분양한다. 서울시광진구자양동 12-2번지외 2필지에 위치한 건대입구역 도시엔 도시형 생활주택은 지하1층~지상5층 2개동 규모로 1층은 입주민을 위한 상가 및 주민공동시솔로 2층~5층은 도시형 생활주택 64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자 건국대학교와 도보 8분 거리로 강남으로 출퇴근하고 직장인 과 대학생의 막강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도시형 생활주택은 정부의 공급 장려 정책으로 인해 세금 감면 혜택이 많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전용 60㎡ 이하의 취.등록세가 면제된다. 주택이지만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전용 20㎡이하는 주택수에 포함 되지 않아 다주택 규제를 피할 수 있어 노후자금 마련에 탁월하다. 이로 인해 광진구에서 최초로 분양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건대입구역 도시엔’ 분양에 투자자들의 발빠른 선점 전략이 요구되며, 오는 9월 31일 준공 후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 1588-945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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