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분양시장 볕 드나…곳곳서 아파트 청약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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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8일 14시 53분


-한라건설, 이달 말 전북 전주 송천동에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양-총 966가구 1000가구 가까운 대단지에 전용면적 84㎡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주변 인근 아파트 3.3㎡ 900만원 대로 계약 즉시 웃돈형성 기대할 만

전북 전주지역 신규 분양시장에 최근 온기가 돌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초까지 순위 내 청약접수를 받은 두 곳의 아파트 단지들이 예상 외의 청약접수실적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 진흥기업이 전주 하가지구에 분양한 ‘진흥 더루벤스’가 4.51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으며, 지난달 제일건설이 덕진동2가에 분양한 제일오투그란데가 평균 경쟁률 6.1대1을 기록하며 1순에서 청약을 마감됐다.

국민은행 아파트시세에 따르면 전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7월 기준 481만원으로 지난 2010년 12월(428만원)보다 약 12%가량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세가는 307만원에서 346만원으로 약 13%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는 “전주지역의 미분양이 점차 소진되고 전세값이 급등하면서 분양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라며, “중소형 아파트의 품귀현상이 결정적인 원인인 만큼 향후 공급예정인 아파트들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 미분양 급감…전세가-매매가 동반상승 전북 전주 주목

미분양도 감소세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해 1월 3,300여 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적체됐던 전주지역은 지난 4월 기준 800여 세대로 75% 가량 줄었다.

이는 전주지역에 신규 아파트 물량이 지난 3년간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아파트가 실수요자가 적은 중대형으로만 분양하다 보니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보인데 서 비롯됐다.

특히, 전주지역은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아직까지 공급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주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올해 불과 2개 단지에서 726가구 공급하는데 그쳤다. 하반기에도 혁신도시 아파트를 포함에 4천여 가구 정도만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2011년 상반기 전주지역 민간아파트 공급현황

올 하반기 전북 전주에서는 수년만에 대단지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8월 전주 송천동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그 곳이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 지상 11 ~ 14층 15개동 총 966가구(1단지, 2단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택형도 실수요자가 많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건설사도 한라건설이라는 2011년 시공능력평가 16위의 대형 건설사라는 점도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도 혁신적으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 세대 정남향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을 위한 혁신설계로 지어지며, 총주차대수의 80% 이상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했다. 단지 내에 300m길이의 소나무 숲과 숲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입주민들의 심신의 안정 및 충진을 위한 공간인 1000㎡의 전나무 삼림욕장, 단지 내 2Km의 건강산책로인 ‘전주 숨길’, 150m의 조깅코스가 있는 다목적 운동마당과 친환경 안심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는 입주민들의 편의 공간인 로비라운지가 들어서며, 외부에서 투입하고 내부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양개형 우편물 수취함으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높였으며, 전체 주차대수의 20%이상을 SUV등 대형차량의 주차가 편리한 확장형 주차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대당 1.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셔틀버스 대기장소인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에너지원에 대한 인식과 학습을 놀이로서 가능하게 한 자가발전 놀이시설인 친수복합 놀이시설을 제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게스트 룸, 키즈카페,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송천동 일대는 북부권 개발의 최고 수혜지로 꼽히는 곳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약 199만 ㎡ 규모의 주거.상업.업무.도시개발시설 등이 들어서는 에코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천마산과 건지산, 오송지생태공원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과 롯데마트, 메가월드마트, 농수산물센터 및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달 말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225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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