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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BMW·벤츠 제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1-07-27 11:50
2011년 7월 27일 11시 50분
입력
2011-07-27 11:33
2011년 7월 27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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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에 BMW, 벤츠를 제치고 자동차부문 4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부문에서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 BMW, 벤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7일 글로벌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서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상위 50위권에 포함됐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각각 11위와 24위를 차지했고 전체 1위에는 토요타가 올랐다.
인터브랜드는 이번조사에서 브랜드 친환경 활동 성과와 기업의 친환경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등 2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올해 세계적 브랜드인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포드 등을 제쳐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게 됐다. 현대차는 기업의 친환경 활동이 소비자 혜택과 효용성을 강조한 브랜드 전략과 일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역시 반도체, 모바일 폰 생산 등 친환경 저해 요소들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문지훈 대표는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뛰어난 글로벌 브랜드”라며 “친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세계적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10위권은 토요타·쓰리엠·지멘스·존슨앤존슨·HP·폭스바겐·혼다·델·시스코·파나소닉 순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자동차분야에서는 토요타가, 전자·IT 분야에서는 HP가, 금융서비스 분야에서는 알리안츠가, 생활 소비재 분야에서는 존슨앤존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비자 인식 조사는 전세계 주요 10개국(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스페인, 인도) 소비자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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