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청라 센타시아, 인천 아시아경기 수혜지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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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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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지하 6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청라 센타시아’가 분양 중이다. 최근 임대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26.8∼43.67m² 226실로 구성되며 청라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최초로 32, 42인치 최신형 액정표시장치(LCD) TV 등 주요 가전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고 시행사인 서후개발㈜ 측은 설명했다. 또 시세에 맞게 월세를 내놨는데도 입주 후 1년 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시행사 측이 월 20만 원가량의 관리비를 대납해주는 임대관리시스템을 청라지역 최초로 도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전기쿡탑, 아일랜드 식탁 등도 분양가에 포함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한 입지가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서울 목동으로 20분, 여의도 25분, 강남으로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 사업지 인근에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이 들어서게 되며 로봇랜드, 서울대와 KAIST의 공동연구단지, 서울대병원 등도 건립을 추진 중이어서 배후 수요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의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를 치를 주경기장 기공식이 열리면서 청라국제도시 조성 사업 역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며 “올 9월 달튼외국인학교가 개교하면 청라지구 일대가 교육특구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지 않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m²당 400만∼500만 원대로 청라국제도시 내 기존 오피스텔 분양가가 670만∼800만 원대였던 데 비해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있다. 2013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책임준공은 동일건설㈜이 맡았다.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옛 시외버스터미널 용지 맞은편)에 있다. 1544-6300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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