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 입력 2011년 6월 30일 11시 39분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이 함께 참여
봉사활동 통한 이웃사랑 경험나눠


[사진설명]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둘째줄 좌에서 네번째)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지역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9일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와 임직원 120여명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조를 나눠 절인배추를 옮기고, 정성껏 속을 버물여 총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2,000명에게 2주동안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소통과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근포 대표이사의 뜻에 따라, 입사를 앞둔 신입사원들과 이웃사랑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사회와 이웃을 먼저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한화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올해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봉사활동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직원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임직원 참여율도 10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화건설은 올해 장애인을 위한 ‘꿈에그린 도서관’ 건립사업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화건설이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시설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지난 24일에 4호점을 개관했으며, 올해말까지 8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와 ‘미혼모를 위한 보육시설 봉사활동’, ‘저소득층 자녀 또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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