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거래중개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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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대안투자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비상장주식에 대한 거래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SK증권은 비상장주식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 매수 및 매도절차를 직접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또 거래 상대방 탐색을 대행해주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전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해 거래의 편리성을 높였다. 매입금 및 주식잔액이 없어도 주문의뢰가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 비상장주식과 상장 예정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거래 중개 요청이 수시로 들어오는 것으로 볼 때 비상장주식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SK증권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거래할 수 있으며 중개수수료는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거래금액의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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