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가림막이 자동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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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2일 17시 19분


최근 오랜만에 부산 해운대를 다시 찾은 관광객 김상현씨(38세)는 몰라보게 깔끔해진 숙박업소 거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몇 년 전 해운대를 방문 했을 때만해도 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해안가 숙박업소의 현란한 간판과 가림막들이 모두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김씨는 가족들과 함께 더욱 편안한 기분으로 해운대 해변을 만끽하고 한층 안정된 해운대의 야경까지 즐길 수 있었다.

부산 해운대구는 2011년 초부터 지난 3월 1일까지 해운대 지역 모텔 등 숙박업소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주차장 가림막과 간판 등을 재정비하는 환경개선 사업에 들어갔다. 모텔에 설치된 209개의 주차장 가림막 정비를 완료하고, 불법 간판 및 현란한 간판 등을 업소 동의 하에 철거 하는 등 추가적인 개선도 진행했다.

해운대구에서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주는 “주차장 가림막 철거 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면서 사고도 많이 줄고, 주민이나 관광객의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며 “특히 철거된 주차장 가림막 대신 모텔용 자동문을 설치하면서 고객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모텔 리모델링 효과로 고객들의 반응도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부산 숙박업소 거리의 변화는 법적 규제에 의한 강제 사항은 아니었다. 모텔의 부정적인 이미지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던 주차장 가림막을 제거함으로써 숙박업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또한 주차장 가림막을 자동문으로 대체한 업주들은 고객 차량손상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차량 출입시 전방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차별화된 주차장 출입문으로 홍보 효과라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며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이처럼 숙박업소 주차장 가림막의 자동문 대체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되면서 모텔용 자동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KAD한국자동문에서 출시한 모텔용 자동문은 위와 같은 장점 이외에도 특허 받은 저전력 및 저소음, 차별화된 맞춤 디자인 시공, 모텔 로고 및 각종 홍보 문구 인쇄 등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KAD한국자동문은 산업용 자동문 전문기업으로 자동문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출시된 모텔용 자동문은 디자인적인 도시미관을 중시하는 추세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AD한국자동문(koreadoor.com)의 모텔 전용 자동문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숙박산업 전시회 ‘2011 호텔페어’를 통해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주차장 가림막의 자동문 대체로 다양한 장점을 누리고 싶은 업주라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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