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대상]대한생명, 직장·가정 방문해 업무처리 ‘찾아가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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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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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국내 보험산업의 역사와 맥을 함께 하며 보험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무엇보다 대한생명은 고객의 삶을 사랑하며 미래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는 ‘고객이 1등인 나라’를 실천하고자 애쓰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대한생명의 직원이나 재무설계사(FP)가 직장 또는 가정을 방문해 업무를 처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제 명품서비스로 자리 잡아 5월 현재 31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했다. 대한생명의 강사가 고객사를 방문해 고객감동 및 행복일터의 노하우를 나누는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 교육도 지금까지 관공서, 병원, 각종 기업체 등 280개 회사에서 1만3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의 다양한 불만사항을 신속히 접수, 처리하고 처리 결과를 경영에 반영하는 ‘소리샘’을 구축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07, 2009년 2회에 걸쳐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 우수 기업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신은철 부회장
신은철 부회장
그 뿐만 아니라 대한생명은 국내에만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종합금융회사라는 아름다운 꿈을 이루기 위해 동남아시아, 중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신시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영업을 시작한 베트남에서 영업 1년 만에 초년도보험료 300만 달러를 달성해 앞서 진출한 외국계 보험사를 추월했으며 현재 5개 지점에서 3000명이 넘는 현지민 FP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2009년 12월에는 중국 저장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 생명보험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2011년 말 본격적인 영업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뉴욕의 주재사무소와 투자현지법인 그리고 일본 도쿄와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에 주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생명은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4년 연속 신용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 금융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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