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유니콤전자 구미시’ 기업과 도시의 ‘상생의 길’ 롤 모델

  • Array
  • 입력 2011년 6월 15일 16시 57분


[ 2011 대한민국 혁신리더 ]

영산유니콤전자 대표이사 천은봉, 구미시장 남유진
영산유니콤전자 대표이사 천은봉, 구미시장 남유진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2006년 7월 남유진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사랑 본부를 출범시켜 24개사 약 6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끌어내고 아울러 5공단(283만평) 유치, 경제자유구역 조성(550만평), 4공단 확장단지 조성, 1공단리모델링,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건립 등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전 세계에서 이목 받고 있는 도시다.

특히 기업사랑도우미 제도는 1,000개 기업에 공무원 1,000명이 전담하며 기업 애로사항 해소, 원스톱민원처리 등 기업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결해 주겠다는 자세로 전 공무원이 임하고 있다.

경북 구미와 경기 안산에 사업장이 있는 영산유니콤전자 천은봉 사장은 “구미처럼 기업의 사소한 일에도 기업사랑도우미 공무원(공원녹지과 토목7급 정연상)이 언제든지 달려와 민원을 해결해주려는 적극적인 모습은 감동 그 자체”라며 “구미시의 이러한 열성적인 기업서비스와 마인드에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이 모든 것은 남유진 시장님의 기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업사랑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제부터 세계 속의 첨단IT도시, 신소재부품 산업도시로 재편하고 41만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구미시의 우량기업들 중 영산유니콤전자가 탄탄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천은봉 사장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영산유니콤전자는 물론 구미의 모든 기업을 위해 항상 발로 뛰는 기업사랑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중소기업과 상생하려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는 도시가 있기에 영산니콤전자 같은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 탄생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국가 경제기반에 초석이 될 것이다.

영산유니콤전자는 2003년 휴대전화 카메라 모듈과 프린트 현상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설립되어 지역과 상생하며 기술과 품질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이다.

천은봉 사장은 “영산유니콤전자는 항상 최고를 지향하고 최고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라며 회사 사훈도 “최선, 그리고 최고의 품질”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처럼 모든 기업의 목표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하며 기업의 이윤창출이지만, 그는 그 최고와 이윤창출을 위해서 도시와 기업 그리고 구성원 한명 한명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 돕고 배려할 때 비로서 사회는 건강해집니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천은봉 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탁월한 운동 소질로 현재 구미시 생활체육 보디빌딩 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구미시 보디빌딩 협회장으로 취임하여 통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