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듣는 ‘휴넷 MBA Online’

  • 입력 2011년 5월 23일 09시 50분


‘엔지니어’에서 ‘기술경영인’ 되기 위해 MBA 선택하는 직장인 늘어올해 안에 ‘기술경영인’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휴넷 MBA’ 6월 개강

최근 산업 전반에서 기술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기술·경영 통합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안철수 KAIST 교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R&D 과제를 기획·수행할 때 마케팅, 전략기획 등에 대한 개념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에 따라 결과물은 천양지차이다”라며, 이공계 전공자들이 기업가정신, 마케팅, 리더십 분야의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영 전반을 배울 수 있는 MBA를 찾는 이공계 출신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온라인 MBA 대표기관 ‘휴넷 MBA’에 따르면, 이공계 출신 수강생 비중이 매년 증가해 2010년에는 전체 수강생의 50%를 차지했다. 한 우물만 파는 ‘엔지니어’에서 경영지식을 갖춘 ‘기술경영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MBA를 선택하는 것.

‘휴넷 MBA Online’ 14기를 수료한 조성의(45) ㈜오토웨어 대표 역시 한때는 기술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엔지니어였다. ㈜오토웨어는 조 대표가 5년 전 창업한 반도체 장비제어용 프로그램 개발회사이다. 엔지니어로만 잔뼈가 굵었던 그가 어엿한 경영인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은 휴넷 MBA를 통해 경영 전반을 마스터했기 때문이다.

조 대표는 창업 당시를 떠올리며 “전 직장에서 엔지니어로 잘 나가던 당시 기술에 대한 자신감만으로 회사를 세우려고 했다. 하지만 기업 경영이란 게 기술력만 가지고 덤비는 건 무리란 사실을 깨닫고 경영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휴넷 MBA를 선택했다. 학위가 필요한 게 아니라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 지식을 틈틈이 공부해야 했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MBA를 선택했다“며, “그때 경영에 대한 이해 없이 기술력만 믿고 계속 밀어 부쳤다면 어땠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라고 고백했다.

이공계 출신 직장인들이 ‘휴넷 MBA’를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동문들과의 강한 인적 네트워크에 있다. ‘휴넷 MBA’는 온라인 교육을 기반으로 하되,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과 동문 모임을 제공한다. 최신 경영이슈와 경영 트렌드를 주제로 월 1회 진행되는 ‘휴넷 MBA Wow 클래스’, 동문들과 함께 전략미션을 체험하는 ‘휴넷 MBA 경영전략탐험’, ‘역량강화 워크샵’, 1만 5천 명의 동문을 하나로 묶는 ‘총 동문회 활동’이 그것. 자칫 인맥의 폭이 좁을 수 있는 이공계 직장인들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폭넓은 시각을 갖출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출퇴근길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본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
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교수님 동영상 강의 및 사례학습, 학습퀴즈에서 요약내
용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수업일정은 온라인 과정과 동일한 순서로 진행 되며, 수료 후 1년까
지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복습이 가능하다.

한편, 휴넷 MBA는 올해 안에 ‘휴넷 MBA’를 수료할 수 있는 마지막 기수를 모집 중에 있다. 오는 26일까지 ‘휴넷 MBA Online’ 38기와 ‘휴넷 마케팅 MBA’, ‘휴넷 전략 MBA’, ‘휴넷 MBA Basic’ 등 특화 MBA 수강생을 통합 모집하며, 개강일은 6월 1일이다. 수강료는 200만원(휴넷 MBA Basic 100만원)이며, 정부지원금 제도를 이용하면 교육비의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휴넷 골드 클래스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상담 문의 1588-6559 · 기업 단체교육 문의 02-6220-252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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