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광애드컴, 버스내부에 거울소재를 활용한 이색 변형광고 집행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5월 20일 09시 50분


<사진-서울시 버스내부 중앙문광고>

<사진-서울시 버스내부 중앙문광고>

버스내부 중앙문광고에 거울소재를 활용한 변형광고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 버스내부 중앙문광고 매체사인 (주)천광애드컴(대표 이종숙)은 강남밝은세상안과 검사센터 확장이전 개원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중앙문광고에 거울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버스내부 최초로 접목됐다고 밝혔다.

거울소재를 이용해 ‘S라인’을 표현하여 강남밝은세상안과가 S라인 건물로 확장 개원했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고지하고 있다. 중앙문광고 위에 S자 형태의 거울을 부착해 버스에 승차한 승객이 광고를 보게 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이 마치 S라인으로 보이도록 한 것. 이는 건물 외관이 물결무늬를 띄고 있어 ‘강남역 S라인 빌딩’으로 유명한 GT타워의 특징에서 착안했다.

(주)천광애드컴 매체기획부의 정영훈 차장은 “S라인 건물을 입체적으로 인지시키기 위해 광고지 위에 미러필름을 덧붙이고 그 위에 ‘S라인이 보이시나요?’라는 문구를 커팅 처리하는 3중 작업으로 일반적인 중앙문광고를 부착하는 것보다 제작에서 설치까지 몇 배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 광고주의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전형적인 인쇄광고를 벗어난 새로운 시도의 변형광고가 버스내부에서도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주)천광애드컴(www.ckad.co.kr)은 버스내부 중앙문광고 매체를 개발, 버스내부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이끈 주역으로 앞으로도 이번의 사례처럼 크리에이티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광고기획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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