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셋자산운용 6개월 영업정지

  • 동아일보

지난해 11월 11일 ‘옵션쇼크’ 때 법정 한도의 70배를 웃도는 ‘불법 베팅’으로 대규모 손실을 입은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6개월 영업정지’와 ‘대표 해임 권고’의 징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어 이렇게 의결했다.

아울러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의 옵션거래를 중개했던 하나대투증권에 ‘기관 경고’를,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에게 ‘주의적 경고’를 내렸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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