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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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31일 16시 54분


논술을 대입의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던 시대는 끝났다. 논술은 나를 돋보이게 하고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무기이자 전략이다.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능 이후 초단기로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의 합격비율은 9.6%에 불과했지만 1년 이상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은 47.3%로 합격률이 껑충 뛰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입시 환경의 변화는 논술의 중요성을 더 높이고 있는데 그 첫번째 이유는 수시전형에서 추가합격제도를 처음 도입하기 때문이다.

예년에는 수시합격에 결원이 생기면 정시에서 충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예비합격자를 두어 수시전형에서 전체인원의 62.1%라는 비율을 꽉 채워 선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시전형에서 승부를 내고 추가합격 가능성이 높은 예비번호를 받기 위해서는 논술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한다.

두번째 이유는 교과부에서 영역별 만점자가 1% 정도 유지되는 수준에서 수능 난이도를 관리하겠다고 발표, 올해 수능이 ‘물수능’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급별 변별력을 가리기 위해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대학별고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능력이 바로 논술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41개 대학이 정부의 논술 비중 축소 정책에도 불구 수시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50~80%로 확정했다. 이로써 논술이 여전히 가장 영향력있는 합격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에서는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발빠른 수험생들을 위해 논술 기본기 특강을 오픈했다. 강병길 위너스터디 입시 평가이사는 “논술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수험장에 가면 문제 자체도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전제하면서 “논술은 시간 싸움이니만큼 고민할 시간에 먼저 시작하는 수험생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 위너스터디 1566-171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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