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현대·기아 R&D총괄사장 양웅철 씨

  • 동아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은 2005년부터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을 총괄해온 이현순 부회장(61)을 퇴진시키고 그 자리에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57·사장)을 16일 임명했다. 이 부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현대차의 연구개발 부문도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연구개발을 총괄할 양 사장은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엔진의 전자제어를 담당하는 전자개발센터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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