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중대형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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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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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아 127㎡ 주택형에 수요자 관심 집중


지난달 순위 내 청약에서 최고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화제를 모았던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계약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1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 레이스에 돌입했던 부산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견본주택 개관 이후 청약 시작 직전까지 5만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전국적인 화제가 됐던 곳이다.

#교통여건 개선, 저렴한 분양가, 바다조망권 등 인기
업계에선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인기 비결로 서부산권 교통여건 개선과 개발호재,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바다 조망권 확보, 차별화된 품질전략 등 수요층의 눈높이에 맞추는 데 성공한 점을 꼽고 있다.

특히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이 2008년 영조타운 3차가 업체 사정으로 분양이 중단된 이후 명지오션시티에서 분양되는 사실상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도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렇다 보니 명지오션시티의 기존 입주 아파트의 세입자 등 지역 내 거주자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여기에다 인근 르노삼성자동차 등 산업단지 근무자들 관심까지 집중되면서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순위 내 전주택형 마감'이라는 분양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상에 주차장 없는 단지,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 2.4m의 높은 천정고, 2.4m 폭의 주차공간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써서 입지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점도 명지두산위브 포세이돈의 인기 이유로 꼽힌다.

#127㎡ 주택형 인기 '굿', 남향 주방이 주부마음 훔쳐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분양 과정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주택형은 127㎡ 주택형이다.

이 주택형이 인기를 끈 것은 바다 조망권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양면창(양면개방)'형으로 설계된 127㎡ 주택형의 거실에서는 270도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이 주택형은 안방에서도 바다 조망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설계돼 견본주택 개관 당시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여기에다 주부생활 공간인 주방을 남향으로 배치한 점도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기존 아파트의 경우 주방을 주로 북향으로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127㎡ 주택형은 주방을 남향으로 들여 특히 주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계약 3월 4일 종료, 최종일 계약자에겐 사은품 제공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계약일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이며,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2011년 3월 계약자에 한하여 중도금 1,2회차를 입주시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업체는 마지막 계약일 4일 계약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은 명지지구 오션시티 호산나 교회 인근에 마련된 두산위브 포세이돈 견본주택에서 하면된다.

#부산 중대형 아파트 희소가치 높아질 듯
부산지역 분양시장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본다.
지난 2~3년 동안 부산지역에 주택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진 반면, 최근 들어 거가대교 개통 등 교통환경 개선과 개발호재 등이 집중돼 주택 수요는 큰 폭으로 들어 부산의 주택 수급 불균형이 앞으로 2~3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중대형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지금까지 중소형이 인기를 끌자 부산지역 주택업체들이 인위적으로 중대형 공급을 줄여 향후 중대형의 수급불균형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는 3~5년 이상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부산의 경우 최근 중대형 공급이 크게 줄어 향후 중대형 품귀현상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1-545-9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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