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처음으로 듀얼코어를 단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사진)를 이번 주 유럽에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에선 ‘옵티머스 스피드’, 이탈리아에선 ‘옵티머스 듀얼’ 등의 별도 상품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옵티머스 2X는 엔비디아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DDR2 메모리를 넣어 속도는 높이고 전력 소모량은 줄였다. 또 초고화질(풀HD) 영상녹화를 지원하고 800만 화소 카메라와 15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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