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中 상하이 사무소 개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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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2일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2009년 베이징에 첫 사무소를 연 뒤 이번이 두 번째로 중국 내 적격국내기관투자가(QDII)를 대상으로 한 한국 주식 투자중개를 위한 정보수집 및 시장조사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홍콩 현지법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로 격상하고 자본금을 1억 달러로 확대해 아시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상하이 사무소는 홍콩 현지법인, 베이징 사무소와 함께 중국 현지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대우증권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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