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이 ‘자연방목’인지 아닌지 따져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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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1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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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사육에 비해 자연방목 원유가 영양 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밝혀져

구제역 여파로 인해 우유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우유대란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소고기나 원유와 관련된 식품들의 가격은 물론 대체식품들의 가격까지 치솟고, 나아가 과연 우리가 먹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한 불안감마저 적지 않다. 최근 몇 년 동안 구제역을 비롯, 광우병, 조류독감 등을 겪으면서 대부분의 소비자는 제품의 성분과 원산지를 체크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다.

특히, 우유와 같은 유제품은 성분과 제조일자 등이 구매 기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제는 자연적으로 방목된 상태에서 길러졌는지, 축사에서 사육되었는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방목 환경에서 자란 경우와 축사에서 사육된 경우를 비교했을 때 우유의 영양성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 영국의 뉴캐슬 대학의 글리안 버틀러 박사팀이 발표한 논문 ‘자연방목과 유기사육•축사사육 우유의 영양성분 비교논문’(Journal of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SCI/2008)에 따르면 자연방목 우유는 축사사육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자연방목 젖소의 원유는 축사에서 인공사료로 키운 젖소의 원유와 비교할 때 오메가3 지방산과 CLA 등 기능성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때문에 유가공제품 특히, 아기의 분유를 선택할 때는 이러한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제품인지, 원산지는 어디인지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 등 일동후디스의 모든 유아식은 청청국가 뉴질랜드•호주에서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좋은 풀만 먹여 키운 산양과 젖소의 원유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며 영양가치가 뛰어나고 안전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원유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생산과정을 얼마나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공급하는지도 중요하다.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제조와 공급의 우수성 또한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아 유아식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 수입업소’로 등록되었다. 2009년 식약청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마련한 ‘우수 수입업소 등록제도’는 수출국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현지 심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과한 수입업소를 선정, 등록하는 제도로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해주는 또 하나의 척도인 셈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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