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학원, 신개념 e-Learning 시스템 갖추고 중계캠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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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5일 12시 52분


수준별 세분화된 레벨, 철저한 개념.원리 중심의 수업, 발표.토론 수업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수준높은 수학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올림피아드. 최근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 새롭게 개원하는 중계캠퍼스를 비롯한 전 직영캠퍼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올림피아드의 새로운 수학학습 시스템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우선 눈에 띄는 점으로는 전자칠판과 전자펜을 도입하여 교사들의 판서시간을 줄이고 개념 설명을 좀 더 자세히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수업에 자주 등장하는 그래프나 도형 등은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3차원 입체 형태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스템의 가장 큰 강점은 온라인 과제에서 극적으로 드러난다. 학생들은 온라인상으로 과제를 부여받아 다시 온라인상에서 정답을 입력하는데, 만점일 경우에는 과제이행이 종료되지만 틀린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1배수 또는 2배수로 주어지는 오답 클리닉이 진행된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학생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학습이 최적화된다. 과거에는 잘하는 학생이든 못하는 학생이든 일괄적으로 같은 양의 과제를 주고 풀게 했다면 새롭게 바뀐 온라인 과제시스템은 틀린 문제 중심으로 과제가 추가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고 효율적인 학습태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는 학생별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구시대적 교수 방식에서 탈피한 것으로서, 취약한 부분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기존의 발표, 토론식 수업도 발표, 토론식 협동수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새로운 시스템은 올림피아드의 교육 정신인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정해진 학습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티칭(Teaching)’수업과는 분명히 차별화된다. 교사는 학생 스스로 학습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Coach)’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1년 이상 오랜 시간 공들여 마련된 새로운 수학학습 시스템은 중계캠퍼스를 비롯한 모든 직영캠퍼스에 적용될 예정이며, 나아가 프랜차이즈화를 통해 더 많은 학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신개념 e-Learning 시스템을 갖춘 올림피아드 중계캠퍼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2월 16일(수) 오전 11시 개원설명회를 연다. 장소는 상현교회.

설명회 문의 : 올림피아드 중계캠퍼스 933-46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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