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광명 수원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 소형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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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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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의 중소형 저가 전세물량이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매로 갈아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교통여건이 좋고 도심 및 주요 업무시설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이어졌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 0.02%, 신도시 0.03%, 수도권 0.04% 등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송파(0.06%), 강동·중구(이상 0.04%) 순으로 올랐다. 그러나 강서, 구로, 성동구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 수도권은 광명(0.14%), 수원(0.12%), 평택(0.11%)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소형 저가 매수세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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