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콘서트,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FRED PERRY ‘Play&Pause’ Concert

  • Array
  • 입력 2010년 12월 29일 09시 34분


FRED PERRY의 2010 korea gig 밴드 문샤이너스, 포니, 칵스, 몽니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킹스턴 루디스카 출연

2010년 12월 18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프레드 페리(Fred Perry)의 서브컬처(Subculture) 활동의 일환인 <2010 FRED PERRY Play & Pause Concert>가 개최 되었다.

이번 공연은 2010년 FRED PERRY 의 GIG 밴드이자 록 밴드 중 각종 문화, 패션 매거진 등의 섭외 우선순위를 자랑하는 ‘문샤이너스’와 ‘포니’, ‘칵스’, ‘몽니’가 참여하며, 이들과 함께 킹스턴루디스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하였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몽니’는 탁월한 감수성과 매끄러운 연주력,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올 6월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2집 앨범 <The Moment>를 발매한 밴드이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밴드 ‘포니(Pony)’는 유명 패션 매거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2009년 1집 <The Pony> 발표 이후, 2009년과 2010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에서 그 역량을 보여주며 많은 인가와 각광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그 다음은 가수 유희열이 자신의 방송에 초대하여 2010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밴드로 인정한 밴드 ‘칵스’. 지금 현재 새로운 음반을 준비중인 이들은 미공개 신곡2곡을 함께 선보였으며 그 다음 순서로는 이번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인 ‘킹스턴 루디스카’가 특유의 스카 사운드를 연주하며 콘서트장 분위기를 더욱 신나게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문샤이너스’는 각 멤버마다 ‘노브레인’, ‘원더버드’ 등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2009년 영화 <고고70>의 주연을 맡아 ‘제32회 황금 촬영상’과 ‘제17회 이천 춘사 대상 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차승우가 이끄는 밴드이다. 이들의 무대 시작은 ‘허클베리 핀’의 멤버이자 홍대 미술학과 교수를 겸임 하고 있는 김윤태가 기획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에 맞춰 드러머 손경호의 독주 로 시작되었으며 아직 제목이 정해 지지 않은 신곡을 시작으로 콘서트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미디어 영상 아트와 각 밴드들의 공연 컨셉이 접목 되어 ‘듣는’ 즐거움 뿐만이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콘서트였다.

홈페이지: www.fredperrykorea.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