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가 있는 거리, 주변지역보다 약 2~3배 이상 땅값 올라

■ 정부 부동산정보 포탈서비스 온나라 부동산정보 분석결과, 삼청동길, 가로수길, 홍대 입구 등 문화콘텐츠가 있는 곳, 주변 지역 평균보다 2~3배 이상 공시 지가 상승(2004년~2008년)
■ 종로구 삼청동길은 종로구의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 44.1%에 비해 151.4%나 상승해 3.4배 더 올라
■ 충무로, 명동, 삼청동길 등 전통 도심의 축제, 문화의 가치 새롭게 조명돼
■ 충무로 지역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서울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새롭게 단장

문화콘텐츠의 가치가 직접적으로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졌다.

부동산 PM사인 팜파트너스가 최근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정부 부동산정보 포탈사이트인 온나라 부동산 정보의 공시지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화콘텐츠가 있는 대표적인 지역, 삼청동길, 가로수길, 마포구 홍대입구 등이 이들 지역이 있는 종로구, 강남구, 마포구의 평균 공시지가 상승률보다 약 2~3배 이상 공시지가가 더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이들 지역의 문화콘텐츠가 부동산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종로구 삼청동길은 이 기간동안 151.4%나 상승해 종로구의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 44.1%에 비해 3.4배 더 올랐다. 경복궁 돌담길을 지나 시작되는 종로구 삼청동길은 서울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거리로 알려져 있다. 공방, 디자이너숍, 이색 박물관, 갤러리 등이 생겨났으며 예술적 향취가 나는 거리이다. 이러한 문화예술적 가치가 부동산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마포구 홍대입구는 113.9%를 기록해 마포구 평균 42.6%에 비해 약 2.7배 더 올랐다. 홍대입구는 젊음과 낭만의 거리, 예술과 창의가 가득찬 젊은이들의 문화적 상징공간, 해방구로서의 가치 그대로 부동산 가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와 독특한 인테리어의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가득한 문화 정취가 있는 강남구 가로수길은 88.4%로 강남구 평균 52.7%보다 1.6배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 받는 충무로
영화의 중심지로 사랑 받았던 충무로 일대와 패션의 1번지였던 명동 일대 역시 새로운 문화중심지로 사랑 받고 있다. 매년 9월에 열리는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열리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매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남산골 설날 큰 잔치’, ‘남산골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 ‘서울 단오 민속축제’ 등이 충무로만의 문화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다. 인근의 충무아트홀에서도 수준 높은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패션의 메카로 사랑 받는 명동 역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며 컬처노믹스를 실현하고 있다.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연극공연이 1년 내내 이루어지며, 글로벌명동페스티벌을 통해서는 명동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

충무로에선 직접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축제와 많아지고 있고, 또한 많은 축제와 공연이 펼쳐지는 청계천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과도 가까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충무로가 각광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조감도>

서울도심의 중심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오피스텔 분양
이렇게 문화중심지로 떠오른 충무로에 새롭게 도심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19층의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건물로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기준 26m² ~ 44m²(계약면적 58㎡~99㎡)의 소형 오피스텔 213실이다. 평균 분양가(계약면적 기준)는 3.3m² 당 약 1,300만원대이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 역에서 도보 1분 이내의 초 역세권이며,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2,3호선의 을지로 3가역도 인접해 있어서 빼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퇴계로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 도심 핵심 상권인 청계천, 동대문, 명동 상권이 1km이내에 분포하고 있으며, 교육, 행정, 의료, 관광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남대문시장, 명동 밀리오레,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등이 가깝고 제일병원, 백병원 등 대형 병원도 근처에 있다.

서울 도심부 발전계획의 일환인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녹지문화축이 바로 접해있어서 인근지역 재개발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폭 90m, 길이 1㎞의 세운 녹지축이 복원되고, 청계천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대출(30% 무이자, 30% 이자후불제), 잔금 30% 분양조건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무로2가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2272-8001 / [홈페이지]www.elcrumetrocity.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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