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트위터로 첨단 기술의 여수세계박람회를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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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4일 09시 07분


꿈의 전시장 ‘세계박람회’의 우수 홍보 사례로 여수세계박람회 손꼽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강동석)는 11월 8일부터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여수박람회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스마트폰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박람회의 전시관 조감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수박람회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실시한 것이다.
[EDG(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조감도]

[EDG(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조감도]


[한국관 조감도]

[한국관 조감도]



전시관 조감도가 TV나 신문이 아니라 뉴미디어 채널인 스마트폰을 통해 처음 공개되면서 첨단 IT 기술이 전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젊은 세대들을 공략하면서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마케팅 홍보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여수박람회 원정대’ 이벤트는 SK텔레콤의 여행 정보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투어’를 T-스토어에서 다운받은 후,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여기서 여수세계박람회 전시관의 아이콘을 각각 클릭하고, 세부 정보를 확인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는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이다. 경품으로는 여행상품권 30만원(2명), 미니 벨로 자전거 (5명), 스타벅스 키프티콘 (50명)이 주어진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트위터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여수박람회 현장 인증샷을 트위터로 날려라!’가 그것. 여수박람회 홍보관 및 박람회 건설 현장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한 후, 여수박람회 트위터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우수 응모자 30명에게는 심사 후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젊은 유저 층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채널과 이벤트 기법이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가 국민 주도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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