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할까? ‘조합아파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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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2일 14시 52분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 가능서민 주거 안정 ‘시프트’’조합아파트’ 관심

“시프트나 조합아파트 중에 어떤 곳이 좋을지 고민이에요.”

최근 내집마련을 위해 서울시내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는 김씨(38세, 주부)는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시프트나 조합아파트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시프트(장기전세주택)는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무주택서민이나 중산층,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하다. 중산층에게 필요한 중대형 주택(59㎡, 84㎡, 114㎡) 중심인 것도 특징이다.

조합아파트는 서민들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의 아파트다. 무주택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무주택자나 60㎡ 이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평균 20~25%가량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문가들은 “입지, 학군, 교통 등을 따져보고 자금사정을 고려해 적합한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면서 “최근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서희건설은 서울시 상도동에 조합아파트인 ‘상도 서희 스타힐스’를 선보인다. ‘상도 스타힐스’는 조합아파트인만큼 인근 상도 M타운에 비해 최소 1억6천만원이 저렴하다.

올해 상도동에 분양한 상도 M타운 85㎡(구33평형) 평균 분양가 2100~2260만원대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7호선 장승배기역이 불과 190m거리(도보 2분)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노량진, 흑석동 뉴타운을 끼고 있고 여의도와 용산 개발 호재까지 배후에 거느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입지가 뛰어나고 높은 층에서는 63빌딩, 한강도 조망할 수 있다”면서 “중앙대, 숭실대, 노량진 학원가 등 명문사학 밀집지역이기도 하고, 강남과 용산, 여의도가 가깝다”고 말했다.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계약금 3천만원, DTI제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59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초역 8번 출구,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94-188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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