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서울 가양동 ‘그레이스 힐’… 고품격 실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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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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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식 시설-식사마다 뷔페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실버아파트인 ‘그레이스 힐’이 특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층에 분양면적 70∼163m²의 총 182채가 들어서 있다.

그레이스 힐의 가장 큰 장점은 노인을 위한 시설, 식사, 건강관리, 여가생활, 편리한 교통 등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식사 서비스는 끼니때마다 호텔식 뷔페가 나온다. 이와 함께 매달 7∼10회 계절별 점심 특식으로 콩국수, 바비큐, 갈비탕, 삼계탕, 냉면 등이 제공되고 당뇨식과 저염식의 건강식단이 마련돼 잇다.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주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 2회 호텔식 집안청소가 실시되고 주 1회 침대 시트 교체와 매달 한 번씩 방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여가생활 서비스도 기간대별로 다양하다. 수중운동과 난타, 민요교실, 단전호흡, 노래교실 등이 운영되고 야외활동 프로그램도 한 달에 1∼3회가 열린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10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그레이스힐 1층으로 연결돼 있어 강남까지 25분 걸리는 등 지하철만 타면 어르신들이 어디든지 쉽게 나들이 할 수 있다.

매년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해주고 한의원 물리치료와 기본처치는 무료다. 간호사가 상주하며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와 혈당, 혈압체크 등 개인별로 건강관리를 해준다. 노인들을 위한 위급 호출기도 지급되고 있다. 분양가는 2억5000만∼5억 원으로 즉시 입주 가능. 02-3662-7020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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