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향길 와이파이 ‘팡팡팡’

동아일보 입력 2010-09-14 03:00수정 2010-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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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T,휴게소-기차역-터미널에 무선인터넷존 올 추석 연휴에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 터미널에서 와이파이(Wi-Fi)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동통신사들이 앞다퉈 고향 길 무료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이파이망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KT는 전국 176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156개 지점에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직 와이파이를 설치하지 못한 20여 개 휴게소도 사전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T 가입 고객은 누구나 공짜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SK텔레콤도 추석 연휴 전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기차역, 버스터미널과 공항 등에 ‘T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미 부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역 등 주요 KTX 기차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에 ‘T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서울역 용산역 등을 포함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전국 주요 교통 시설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T와이파이 존은 SK텔레콤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공짜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다.

한편 KT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 구축된 와이브로망을 10월까지 5대 광역시와 경부, 중부, 호남, 영동 고속도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와이파이가 고정된 장소에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는 통신망이라면 와이브로는 이동하면서도 쓸 수 있는 통신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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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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