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 입는 가방? 트랜스포머 핸드백 페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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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일 11시 51분


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판매 돌풍을 일으킨 화제의 핸드백이 있다. 최근 CJ오쇼핑의 쇼핑스타K 에서 커다란 성공을 기록한 주인공은 바로 ‘FEMMINA(페미나)’.

FEMMINA는 쇼핑족 사이에서 그 이름보다 ‘옷 갈아입는 가방’ 혹은 ‘트랜스포머 핸드백’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케이블방송 스토리온 채널의 ‘친절한 미선씨’에 방송된 뒤 핸드백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하는 쇼핑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것.

쇼핑족의 관심을 증폭시킨 이 핸드백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옷을 갈아 입히는’ 핸드백이라는 점이다. 핸드백에 옷을 갈아 입힌다니 언뜻 들으면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제품을 직접 보면 누구나 ‘아~’ 하는 탄성을 내지르게 된다. FEMMINA의 모든 핸드백은 상단백에 다양한 스타일의 하단백을 교체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그 덕에 하단백을 교체해줌으로써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여러 개의 핸드백을 가진 것처럼 매일 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FEMMINA의 유미나 대표는 수백 개의 핸드백을 소지한 가방 마니아로, “늘 핸드백의 보완점을 생각해서 브랜드를 탄생시켰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 덕분에 현재 FEMMINA는 특허청에 실용신안까지 출원한 상태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F/W 신제품은 최근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프린지(타슬) 장식과 바디크로스(Bodycross) 상단백 등 FEMMINA 특유의 중성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빅백 사이즈의 가방.

가방 재질 또한 천연가죽 중에 최고급 가죽으로 인정받는 베지터블 워싱 양가죽을 사용하고 있어 가방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체에 해가 없고 오래 소지할수록 가죽 특유의 천연 광택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질 뿐 아니라 핸드백의 무게 또한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FEMMINA 브랜드의 핸드백들은 일반적인 핸드백 하나 비용으로 FEMMINA 핸드백 두 개를 살 수 있는 중저가 가격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고객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다.

현재 FEMMINA는 2010 F/W 신상품 출시를 기념으로 온라인 매장(www.femmina.co.kr)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 가을과 겨울, 스타일리쉬하면서 실용적인 FEMMINA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이 기대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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