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들 해외 수익형 부동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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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 미국 등 선진국 해외부동산에 관심
“미국 주택경기 바닥” 확산…임대형 수익 상품 인기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부동산 투자처로 주로 미국, 호주, 일본 등 선진국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미국 부동산 시장의 경우 주택값이 바닥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 타이밍을 기다려오던 국내 투자자들과 자녀유학 및 직장이전을 목적을 둔 실수요자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컨설팅업체의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 문의가 증가했다. 특히, 환율이 더 떨어지면 미국 등 해외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 국내 투자자들 “해외 수익형 부동산 유망”

올 하반기 국내 투자자들은 아파트보다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포털업체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망 투자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6.9%가 상가나 오피스 등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해외부동산에도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국내 부호들 사이에서는 해외 수익형 부동산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특급 콘도미니엄 호텔인 ‘아르씨떼’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인타운 최대 규모의 콘도미니엄 호텔인 아르씨떼는 LA 최초의 콘도미니엄 호텔로 직접 분양 받아 이용할 수도 있고 임대를 주어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2차, 3차 분양물량은 분양가가 높아질 예정이라 1차를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운영수익금은 입주일(소유권등기 이전일 기준) 4개월부터 공급금액 기준으로 1년차 7%, 2년차 7.5%, 3년차 8%를 3년간 확정 지급한다”고 말했다.

한인타운 내 최대규모(지하2층~지상25층)를 자랑하는 아르씨떼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분양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총 591세대 중 국내에는 50세대가 한정 분양된다. 아르씨떼는 첨단 비즈니스 센터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실용성은 더해져 새로운 형태의 숙박시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분양문의 : 서울 02-565-883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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