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 3년내 1위 달성”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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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013년까지 자사의 인터넷 쇼핑몰을 국내 온라인 종합쇼핑몰 1위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26일 공개했다. 홈플러스는 2013년까지 신규 협력업체 7000여 곳과 거래 계약을 하고 취급 상품 수를 현재의 50배 규모인 100만 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가전, 레저, 가정용품 등 비식품 부문의 상품 구색을 크게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6월 말까지 가구, 가전, 스포츠레저 부문에서 총 2만여 종의 신규 상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침대, 책상 등 대형가구와 수입 육아용품, 주방용품 등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잘 취급하지 않는 상품도 대거 포함시킬 예정이다.

우정열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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