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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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동작인식, 멀티터치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화면에 동그라미 또는 네모 등 특정 모양을 그리면 지정된 화면으로 넘어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3G(3세대)망뿐 아니라 무선랜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며 “자산관리서비스, 리서치자료 등 기존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능가할 정도의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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