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 종근당 이종근 창업주, 조폐公 메달 인물로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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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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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창업주인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하는 52번째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2008년 2월부터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역사적 인물 가운데 후손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월 2명씩 총 100인을 선정해 제작, 발행하는 기념 메달이다. 이 회장은 인간 생명의 존귀함을 지키며 ‘약업보국(藥業保國)’을 실천한 선구자로서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공로로 메달 인물로 선정됐다고 종근당 측은 전했다.

■ 기아차 ‘에코 워크캠프’ 참가자 40명 모집

기아자동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대학생 봉사·환경활동 프로그램인 ‘에코 다이나믹스 워크캠프’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프는 7월 1일부터 8월까지 각각 2∼4주 동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라오스 등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 펼쳐진다. 기아차는 참가 대학생에게 캠프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 등 서류전형을 통해 1차 합격자를 뽑고, 외국어 능력 등을 평가하는 면접을 거쳐 4월 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기아차는 2006년부터 5년째 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 남양유업, 국내 첫 유아 전용 요구르트 출시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유아 전용 요구르트인 ‘떠먹는 불가리스 BABY’를 출시했다. 당류, 향료, 색소, 안정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유기농 원유만을 사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과 성장을 돕는 칼슘 성분을 보강했다. 1단계(생후 6∼12개월)와 2단계(13∼36개월)용이 있으며 개당 가격은 750원.

■ 의류회사 PAT, 기능성 바지 ‘힙업팬츠’ 시판

의류회사 PAT는 최근 엉덩이 쪽을 보기 좋게 올려줘 거들 없이도 입을 수 있는 여성용 기능성 바지인 ‘힙업팬츠’를 내놓았다고 29일 밝혔다. PAT는 힙 부분에 거들 기능의 특수섬유를 넣어 힙을 올려줌으로써 뒷모습을 보기 좋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네이비와 베이지 색은 12만9000원, 민트색은 7만9000원, 여름에 출시될 예정인 하얀색은 1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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