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KT, 5652만 달러 르완다 기간망 구축 계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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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르완다 정부와 5652만 달러 규모의 국가 기간망 구축 추가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상반기까지 광케이블을 전국 30개 지역과 동아프리카 인접 5개국 국경지역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KT는 2007년과 2008년 약 4880만 달러 규모의 와이브로 망 및 국가 기간망 구축사업을 수주한 지 1년여 만에 추가 사업을 계약해 누적 수주액 규모가 1억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이는 한국과 르완다 간 연간 교역 규모인 900만 달러(2008년 기준)의 10배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 KT&G, 유럽산 담배 ‘다비도프’ 첫 판매

KT&G가 유럽산 담배 ‘다비도프’를 상반기 중 국내서 판매한다. KT&G는 영국의 임피리얼 타바코그룹과 ‘다비도프 브랜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G는 다비도프를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 제조·판매할 계획이다. KT&G가 외산 담배를 들여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비도프의 소비자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 파주시 ‘운정가구타운’ 오픈 1주년 추첨이벤트

경기 파주시 교하읍에 있는 ‘운정가구타운’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원목식탁 120세트를 990원에 추첨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할 제품은 50만 원 상당의 2인용 원목식탁 40세트와 100만 원 상당의 4인용 원목식탁 80세트다. 행사 기간에 운정가구타운 내 60여 개 매장 중 한 곳을 방문하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추첨권을 갖게 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www.unjunggagutown.com)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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