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약 200개의 나라가 있다. UN가입국 및 기타 연합단체 가입국들까지 모두 포함할 경우 전 세계 나라의 수는 200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렇다면 저 많은 수의 나라들 중 과연 분단국가는 몇이나 될까?
분단국가(分斷國家)란 외세에 의해 강제로 국가가 분단된 형태의 나라를 말한다. 이런 형태의 분단국가는 지구상에서 오로지 ‘대한민국’ <하나>뿐이다. 외세에 의해 전쟁을 겪은 후 남한과 북한으로 나누어진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본토에 살고 있는 국민 자신들은 통일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까? 개개인에게서 학교 교육에서 배우게 되는 통일의 기본개념을 제외하면 통일에 관한 상당량의 관심과 지식은 찾아보기 힘들다.
급격한 세계화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나날들 속에 일반인들에게 있어 통일이란 다락방 깊은 곳에 숨겨진 ‘열쇠 없는 보물상자’처럼 없애지도 못하고 마음대로 열어서 사용할 수도 없는 안타까운 재산과 같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이 통일이라는 보물에 대해 관심을 잃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에 바쁘다. 과연 옳은 현상일까?
여기에 예비역 육군 중장 허평환“장군”이 쓴 책 [빠른 통일이 행복하게 사는 길(출판사 글로세움)]은 통일에 무관심한 현대인들에게 통일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 이제는 우리 후손의 행복을 위해 통일이라는 보물상자를 열어야 할 때 휴전직후 1인당 국민소득이 겨우 67달러. 세계 최빈국 수준이었던 우리나라가 그로부터 약 6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는 경제수준 세계 13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야말로 세계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다.
휴전 당시 서울이라는 이 도시를 복구하는데 최소 100년은 걸릴 거라던 맥아더 장군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경제 성장이다. 이제는 통일이라는 보물상자를 평화롭게 열 수 있는 때가 되었다. 허장군이 말하는 통일에 귀를 기울일 때다.
뼈아픈 동족상잔의 비극을 잊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 이들에게 통일을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만 하는가를 논해주는 허평환 장군의 저서 [빠른 통일이 행복하게 사는 길]은, 저자가 군복무 시절 북한의 실상을 파악하고 수집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통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더 늦기 전에,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는 것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나 군에서의 오랜 세월을 통해 깨달은 민족평화통일에 대한 방향을, 허평환 장군은 이 책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반쪽으로 설명되는 각각의 “남한”과 “북한”이 아닌, 하나의 대한민국을 위해 저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고민하고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대로 가면 민족이 영구분단 되거나 적화 통일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평화통일만이 우리의 후손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저자는 38년 군인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누구보다 남북의 통일안보현실을 꿰뚫어 보는 눈을 갖춘 것 같다. 그의 민족평화통일론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민족의 번영 발전과 우리 후손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이 책을 읽고 통일에 관해 다시 생각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통일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어린 세대부터 너무 바빠 통일을 잊어버린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통일이야기다. 바쁘고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는 꼭 필요한 습관이 아닐 수 없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이 책 [빠른 통일이 행복하게 사는 길] 을 읽는다면, 우리의 통일에 대한 수준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문의: 02-45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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