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대표적인 무역상품으로 거듭난 달팽이크림 ‘엘리시나’

지난 10일 오후 한국을 국빈 방문했던 미첼 바첼렛 헤리아 칠레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제4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한-칠레 경제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미첼 바첼렛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 간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칠레의 경제발전에 한국기업들이 일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로 와인을 포함한 양국의 교역량은 지난 2003년 약 16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발표 4년차였던 지난해 72억 달러로 4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칠레의 다섯 번째 교역대상국이 됐다.

오찬간담회에는 손 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등 13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한-칠레 간의 대표적인 무역 상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와인을 비롯해서 농수산물, 화장품등이 전시 되었다.

그 중에서 얼마 전 칠레대사관의 에르난 구디에레스 상무관의 달팽이크림 사랑으로 유명세를 탔던 대표적인 달팽이크림 ‘엘리시나’가 달팽이크림 분야에서 유일하게 초대되었다.

‘엘리시나’는 달팽이 크림 제조에 관련된 칠레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달팽이 크림이다. ‘엘리시나’는 이미 국내 피부과 에스테틱 1,000여 곳 이상에서 사용되었으며,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후 폭발적인 매출을 보이며 어느새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하며, 이제 명실상부한 달팽이크림 분야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지널 달팽이 크림 ‘엘리시나’가 한국, 칠레 양국 간의 무역에 연결고리로써 활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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