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업체 참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30일 서울 SETEC서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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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제4회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170개 업체가 참가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 193개가 소개된다. 창업 업종별 전문상담관에서는 창업전문상담사와 함께 사업성 검토, 상권 분석, 창업 절차 등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셀프요리 식당, 알아서 크는 화분, 붙이는 아이섀도 등의 해외 신사업 아이템 20개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예비창업자들은 이 밖에 외식산업, 1인 창조기업, 청년창업 아이템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성공 창업인들이 경험을 들려주는 ‘성공창업인 무료상담관’도 운영된다”며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예정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 관람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sbex.co.kr)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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