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 그리고 IELTS

  • 입력 2009년 10월 1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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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전통과 역사를 이어받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여 온 영국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 과정을 자랑한다. 영국의 학위의 우수성은 수백 년에 걸쳐 이룩되어온 유산 임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자립심, 창조력, 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제도적 특징으로서 영국의 교육시스템은 엄격한 평가 아래 발전 되어왔으며 그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다른 나라에서 모델로 삼을 정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 예술가, 작가, 사상가, 정치가, 경영인들이 영국의 교육을 통해 배출되었다.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 현 남아공 대통령 타보 음베키, 노벨 평화상 수상자 데즈몬드 투투 주교, 패션 디자이너 리팻 오크벡,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월레 소잉카, easyGroup의 창시자 스텔리오스 하지 이아오누, 크리켓의 전설이며 정치가인 임란 칸들이 그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영국의 학위는 고용주들에게 능력 있는 인재란 것을 증명해 줄 것이며 여러분이 성공적으로 꿈꾸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여성 졸업자들의 경우 다른 여성 학부 졸업생들과 남성 석사 졸업생들의 34%, 남성 학부 졸업생들의 20%보다 연봉이 더 높다고 한다. 또한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수학한 석사 학위 자들이 학위 과정을 마치고 난 1년 후 97% 이상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석사의 종류와 과정을 보면, 준 석사, 수업석사, 연구 석사로 나눠 볼 수 있다.

준 석사(Postgraduate Diploma/Postgraduate Certificate)는 준 석사 과정은 학부 전공과 다른 전공의 석사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 등, 바로 석사 과정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 않은 경우 석사 준비 과정으로서 거치게 된다. 또한 준 석사 학위는 종종 관련 분야의 전문 자격증으로서 인정 되는데 Postgraduate Diploma(PG Dip)의 경우 논문을 제출하는 것만 제외하면 수업 석사 과정과 같다.

수업석사(MA/MSc)는 일반적인 석사 과정에 준하는 과정으로 기간은 1년 3학기 제도입니다. 학부 과정 때 동일 계열을 전공했고 성적이 우수하다면(대게 GPA B 이상) 수업 석사과정(MA / MSc)에 입학이 가능하다.

영국의 대학교들은 일반적으로 실무 경력을 높이 평가하므로 앞으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이 있는 경우 입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석사(Mphil)는 우리 나라에는 이에 준하는 과정이 없으며 수업 없이 연구를 통해서만 석사 과정을 마칠 수 있는 2년 과정이다. 또한 학사 일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교수의 지도를 받아 자발적으로 연구 진행하는 과정이므로 수업 석사의 과정과는 달리 9월뿐 아니라 1월 입학도 가능하다.

그리고 연구 석사의 경우 박사 과정으로 변환이 가능하므로 석사 과정을 마치지 않고 바로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에는 이에 준하는 과정이 없으며 수업 없이 연구를 통해서만 석사 과정을 마칠 수 있는 2년 과정이다.

입학 자격을 보면, 크게 학사 학위의 소유 여부, 관련 분야의 경력, 그리고 IELTS점수 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나 영어 점수의 취득인데, IELTS 전문 교육 그룹인, IK(IELTSKEY)교육 그룹의 대표 최영욱(Dante)의 말을 인용해 보면, IELTS 시험은 영 연방 권 국가로의 유학 및 이민을 위한 시험으로 Academic 모듈과, General 모듈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시험의 유형은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4가지의 유형으로 나눠 각각 9.0 만점으로 진행된다. 영국 학사, 석 박사 학위를 위해서는 평균 6.5~7.0 이상의 점수가 요구 된다고 한다.

다른 영어능력 평가시험과 비교 한다면 speaking 시험은 실제 native speaker와 약 15분 가량 심도 있는 8~13문제를 측정하므로 많은 reading과 grammar 에 익숙한 수험생들에게 어려운 영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6.5 이상의 영어 점수는 Good User (능숙한 사용자)로서, 일부 상황에서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언어를 잘 구사하며 자세한 내용 이해가 가능한 실력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웬만한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은 자유자제로 할 수 있는 실력이며, 자기의 의사표현을 적절하게 글로도 표현할 수 있는 실력이라고 한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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