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파일]현대車 ‘201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外

현대자동차는 경제성과 안전성을 보강한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모델’(사진)을 1일부터 판매한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은 빙판길 같은 미끄러운 도로에서 한쪽 바퀴가 헛돌 때 정상 노면의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해 탈출을 쉽게 해주는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디럭스 모델부터 선택 혹은 기본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양이 확대 적용됐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2인승 디젤 왜건 CVX 1809만∼2073만 원 △11인승 디젤 왜건 CVX 2008만∼2087만 원 △11인승 디젤 왜건 HVX 2508만 원 등이다.

■선인자동차, 포드-링컨 무상점검 서비스

포드·링컨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7∼12일 전국 15개 포드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포드·링컨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포드자동차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고객들은 타이어와 배터리, 제동장치, 동력전달장치 등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이 들어갈 경우에는 정비 매출의 5%가 무의탁 노인요양시설에 기부된다.

■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

르노삼성자동차는 시민단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에서 ‘온라인 퀴즈대회’를 연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인 이 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300명은 닌텐도 게임기와 문화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결과는 10월 9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

■현대車 ‘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 2륜구동 시판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더 스타일’의 가솔린 2륜구동 모델(사진)을 1일부터 시판한다. 2000년 1세대 싼타페 시판 이후 가솔린 엔진을 단 싼타페 모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 모델의 연료소비효율은 가솔린 중형 세단 수준인 L당 10.7km로, 가솔린 2.4모델의 판매가격은 △CLX 2550만 원 △MLX 2667만∼2862만 원 △SLX 325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