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최다 당첨번호는 ‘37’

  • 입력 2009년 8월 8일 03시 52분


로또 복권의 역대 최다 1등 당첨 번호는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로또는 로또 1회부터 348회까지 당첨 번호(보너스번호 제외)를 분석한 결과 ‘37’이 59회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평균 여섯 번에 한 번꼴로 당첨 번호에 포함된 셈이다. ‘3’과 ‘17’이 55회, ‘34’와 ‘45’가 54회, ‘36’ ‘19’ ‘1’이 53회, ‘18’이 52회 포함돼 뒤를 이었다. 가장 적게 나온 숫자는 ‘22’로 당첨 번호에 포함된 횟수가 30회에 그쳤다.

최고 1등 당첨 금액은 2003년 4월에 나온 407억2295만9400원이었다. 가장 낮은 1등 당첨 금액은 2008년 11월의 6억2901만7820원으로 15명이 함께 당첨됐다. 348회까지의 평균 1등 당첨금은 22억5792만5255원이었다. 총 1등 당첨자 수는 1885명으로 회당 5.42명이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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