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대우자판 1000명 월급 10∼20% 반납 外

  • 입력 2009년 6월 25일 02시 55분


■대우자판 관리직 1000명 월급 10∼20% 반납

GM의 파산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 관리직 임직원 약 1000명이 월급 10∼20% 반납과 하루 1시간 추가 근무를 23일 결의했다. 대우차판매는 이날 회사 대표 관리담당 김거한 상무와 직원 대표 관리직협의회 유종기 의장이 이 같은 내용의 ‘비상경영운동실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내년 말까지 시간외 근무를 하지 않고 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며, 의료비 등 복리후생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로 인해 모두 143억 원의 회사운영자금을 마련한 효과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인천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 청약 받아

롯데건설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 청라지구에서 롯데캐슬 오피스텔 498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50층, 1개 동으로 82∼163m²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700만 원 선으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중도금의 60%에는 무이자(82m²는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상 1, 2, 4층에 주민운동시설과 독서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0층에는 외부 전망이 가능한 공중 정원이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2013년 2월 입주 예정.

■비정규직 건설근로자 능력향상 프로 운영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비정규직 건설근로자 1만 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건설근로자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교육과정은 도면보기(5일간, 1일 4시간)와 기능훈련(20일간, 1일 6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에게는 매일 교통비와 식대로 1만5000원을 지급한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제회 직업훈련정보망(www.jobgohrd.or.kr) 참조.

■코리아나, 명지전문대에 뷰티학과 설치

코리아나는 올해 2학기부터 명지전문대에 전문학사 과정의 뷰티테라피학과를 설치하고 뷰티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8월 24일 개강하는 이 학과는 총 5학기 과정으로 공중보건학, 미용경영학, 피부미용학 등 총 80학점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코리아나 측은 “코리아나의 현장 업무 스킬 및 노하우와 명지전문대의 전문적인 교육을 합쳐 전문 지식을 갖추고 현장 실습을 거친 인재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용 동원와인플러스 대표 ‘와인 기사’ 작위

邕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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