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아모레퍼시픽, 여성 암환자에 화장법 전수 外

  • 입력 2009년 5월 7일 02시 56분


■아모레퍼시픽, 여성 암 환자에 화장법 전수

아모레퍼시픽은 6일부터 암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화장과 피부 및 머리 관리법 등을 전수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캠페인은 지난해보다 개최 지역 및 수혜 대상을 2배로 늘려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1회 열린다.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암 환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서비스기업으로 탈바꿈”

웅진코웨이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창립 20주년 행사를 열고 제조업에서 서비스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라는 목표 아래 서비스 인력을 전문화하고 고객 불만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중기청 간부직원 현장밀착체험 나서

중소기업청은 5월을 ‘정책 체험의 달’로 정하고 국·과장 등 간부 직원들의 현장 밀착 체험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중기청 간부들은 기업인들이 애로 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는 연구개발(R&D) 지원 신청 서류를 직접 작성해 보거나 기업의 정책자금 신청에 참여해 보는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앞으로 중기청은 정책 체험을 연중 진행하고 매달 한 차례 ‘체험성과 평가회’를 가질 계획이다.

■매일유업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영업 시작

매일유업은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이탈리아 농무부가 공인한 나폴리피자협회의 인증을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영업을 시작했다. 협회 인증 요건에 따라 이 가게에서 만드는 피자는 전기화덕이 아닌 장작화덕을 사용해 굽고, 반죽도 기계가 아닌 손으로 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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