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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1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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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학교영어가 기준이 아닌 학원영어로 전국영어레벨을 평가 받고 있는 현실에 학교영어가 어렵다고 하니 말이다. 또한 해외 현지 학업을 경험하지 않았던 아이가 일정 수준까지는 올라 설 수 있지만 상위권 그룹에서는 그 벽을 뛰어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에서 새로 생성된 신조어, 언어의 변화를 반영한 줄임말과 문장들처럼 모두 실제 외국에서 사용되는 언어에 대한 감각이 약하고, 언어의 본질적 기능인 말하고 듣기에 대한 자신감 부족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에서 정규수업과 현지 호스트가정에서 생활했던 아이들은 과연 무엇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