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4월 1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동현 한은 국제기획팀 차장은 “글로벌 금융불안이 양국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막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만기를 연장한 것”이라며 “일본, 중국과의 통화스와프는 지금까지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국제 금융불안이 지속될 때를 대비한 ‘제3의 외환보유’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은은 중국과 맺은 원-위안 통화스와프 자금 중 일부를 달러로 전환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