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9주년]취임 2년간 매출 급증…노병용 대표

  • 입력 2009년 4월 1일 02시 59분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사진)는 2007년 2월 취임한 이후 롯데마트의 성장을 이끌었다.

당시 50개이던 점포는 현재 63개로, 3조8000억 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4조6000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롯데마트는 국내 할인점 시장이 조만간 포화 상태가 될 것에 대비해 중국에 9개, 인도네시아에 19개, 베트남에 1개 등 모두 29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중국에 2개, 베트남에 1개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노 대표는 틈만 나면 직원들에게 비전을 강조하는 ‘솔직하고 호소력 강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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