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곳 자사주 처분

  • 입력 2009년 3월 27일 02시 58분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자사주를 처분한 상장법인은 17개사로 지난해보다 21.4%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처분 금액은 469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04억 원에서 325.5% 급증했다. 자사주를 처분한 목적은 주로 교환사채 만기가 도래했거나,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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