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세계적인 고급車로

  • 입력 2009년 1월 13일 02시 55분


현대자동차는 1986년 미국에 엑셀을 처음 수출했지만 품질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그로부터 23년이 지난 11일 현대차의 ‘제네시스’는 ‘200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세계 자동차회사들이 고통을 겪는 가운데 얻은 쾌거다. 한국 자동차가 고급차로 평가받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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